박이양(朴彛陽)
일제강점기 황해도 관찰사, 황해도 세무감 등을 역임한 관료. 친일반민족행위자. # 개설
1858년 서울에서 출생했다. 본관은 반남(潘南)이며, 자는 경명(景銘), 소론 가문 출신으로 아버지는 박제순(朴齊恂)이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880년 과거에 급제한 뒤 1883년 승정원 주서, 1884년 홍문관 교리·수찬, 1895년 내각 참서관 등 중앙 관료를 지냈다. 1905년 평안남도 용강군 군수로 부임했으며, 황해도 안악군 군수, 황해도 관찰사, 황해도 재판소 판사, 황해도 세무감 등을 역임했다.
1908년 친일 유림단 ...